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릭 그라임스 (문단 편집) ==== 시즌5 ==== [[파일:RicK_gRimEs.jpg|width=800]] 종착역에서의 죽음에 가까운 경험에 뒤이어 이후 일사불란하게 탈출 계획을 세웠으나 종착역 그룹이 한 수 위였고, 도살되기 직전에 캐럴의 활약으로 구출된다. 릭은 종착역 그룹을 남김없이 해치우길 바랬으나, 다른 그룹원들의 의견을 따라 도망가기로 결정한다.[* 지금까지의 흐름으로 볼때 릭의 의견이 옳았다. 그룹원들 또한 그걸 알고 있었다.] 이후 게이브리얼을 만난 릭은 그가 무언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하며 경계한다. 딱히 위협되지 않는 게이브리얼에게 대하는 것으로 시즌 3에서의 전쟁, 시즌 4에서의 현실도피 및 현실직시라는 과정을 통해 고통받은 끝에 제자리로 돌아온 릭이 굉장히 신중하게 변했음을 느낄 수 있다. 결국 2화에서 밥을 해친 종착역 그룹의 수법을 완벽히 역이용해서 결국 종착역 생존자 그룹을 '''모조리 처형함으로써''' 1화에서 개러스에게 했던 약속을 지켰다.[* 개러스가 릭이 가지고 있던 가방의 내용물을 물었을 때 했던 "AK-47, 44구경 매그넘, 자동소총, 적외선 망원경, 컴파운드 보우에 빨간 손잡이가 달린 마체테. '''그걸로 널 죽일 거야.'''"다.][* 이후 해당 교회 처형씬과 '빨간 손잡이가 달린 마체테'는 워킹데드 속 잔혹함에 대한 상징이 되었다. 릭의 회상에서 셰인이 '교회에서 미쳐 날뛰던 그 남자'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이 사건이 있은 후 베스를 찾아나섰다가 돌아온 대릴과 노아에게서 정황을 듣고 베스와 캐럴을 구하기 위해 그레디 메모리얼 병원을 습격하기로 한다. 노아를 미끼로 써서 병원측 관계자 3명을 인질로 잡지만 그 중 밥 램슨이라는 경찰관이 릭 일행에게 협조하겠다는 말을 뒤엎고 도주하던 것을 살해한다. 나머지 인질 둘을 데리고 병원을 찾아가 인질 교환에는 성공하지만 노아를 넘겨줄 것을 강요한 끝에 노아가 병원에 남기로 한다. 이에 베스가 돈을 가위로 찌르는데 거기에 바로 응사하여 베스의 머리를 쏘고[* 돈이 일부러 쏜 것은 아니었고 갑작스러운 베스의 공격에 장전된 총이 발사된 것이다.] 이에 분노한 대릴이 돈의 머리를 쏴버리는데, 이것이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인지라 릭 본인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내 병원의 책임자가 죽었으니 자신들과 함께 할 인원을 데리고 나오려 하지만 결국 병원에서 그를 따라 나온 것은 노아 한 명 뿐이었다. 이후 노아를 데려다주려고 했지만, 거기도 폐허가 되어있었다. 미숀은 릭에게 자신들이 정착을 해서 안전하게 살곳이 필요하단 사실을 강하게 주장하고, 릭도 그것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일행은 워싱턴을 향한다. 여정 중에 워싱턴도 멀쩡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말에 릭은 그 와중에 자신의 할아버지 이야기를 한다. 그분은 전쟁에 참여하는데, 전장에 발을 들이자 마자 이미 죽었다는 생각을 하며 싸웠고, 결국 살아서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를 자신들에게 빗대며, '''앞으로 어떤 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며,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갈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자신들을 살아움직이는 시체(워킹 데드)라고 지칭한다.'''[* 드라마의 핵심 주제를 잘 드러내는 부분.] 헛간에서 알렉산드리아의 에릭을 만나게 되고, 초반에는 에릭을 믿지 못해 주먹을 날리지만 결국 알렉산드리아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에릭을 따라 들어온 알렉산드리아였지만, 릭은 여전히 평화로울수 없었다. 알렉산드리아 주민들이 보이는 나약한 모습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릭을 시험에 들게한다. 가정 폭력을 당하는 제시에 대한 애정, 너무나 안일해서 쉽게 탈취할수 있는 알렉산드리아에 대한 유혹과 그들의 나약한 모습에 대한 분노, 여기에 자신의 심리를 완전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캐럴의 주도로 릭은 선을 넘기 일보직전까지 도달한다. 하지만 끝내 닥친 위기에서 릭은 자신보다 모든 이들을 우선해서 행동하고, 결국 강압적이고 폭력적으로 그들을 강압하는 방법을 포기하고 그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태도에 대한 분명하고 확고한 자세를 전달한다. 때마침 제시의 남편이었던 피트가 디에나의 남편인 레지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며 릭은 자신이 [[경찰국가|원하는 방향]]을 얻게 된다. 시즌 5에서 릭의 포지션은 11화에서 자신들을 '워킹 데드' 라고 칭하는데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거버너와의 충돌은 릭을 극단적으로 몰고갔다. 지금까지 서로 충돌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돕고 살아오던 릭이었지만, 거버너와의 충돌로 이 모든 것이 깨어지고 만 것이다. 결국 그 무엇도 믿지못하고, 오직 나와 가족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생존을 위해 생존을 하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아마 이런 상황이 지속됐다면, 거버너나 가레스, 멀리는 쉐인과 같은 운명을 맞았겠지만, 기본적으로 선인이었던 릭은 결국 이런 상황을 이겨내고, 데릴, 미숀, 글렌같은 그룹원들의 대화를 통해 도움을 받으며, 결국 또다른 기회를 거머쥘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